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행사 대축제 기대!
광복 80주년 기념과 국민통합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기념사업이 진행됩니다. 이번 기념사업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범국민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예우가 강화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는 '이달의 독립운동'과 같은 계기별 기념행사가 열려 국난 극복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서 독립유공자 유해를 봉환하고,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위문과 장례를 사회장으로 거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보훈문화
보훈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정책브랜드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민이 일상적으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보훈 실천, 기부,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략사업이 확대 개편되며, 민간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보훈 아너스클럽을 확산시키는 데 힘쓸 것입니다. 특히 늘봄학교에는 정규 보훈교육 프로그램이 보급되어 모든 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보훈부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 미국과 브라질 등 4개국에서 독립유공자 유해를 봉환할 예정입니다.
- 생존 애국지사들에 대한 위문 활동을 확대합니다.
제대군인 지원과 보훈의 질향상
2025년에는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사회복귀를 원활히 할 계획입니다.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에게 취·창업 교육과 민간기업 고용 촉진을 지원하여 그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군 경력을 법제화하고 군 복무 중 발생한 질병에 대한 정확한 보상을 위한 등급 기준을 마련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외에도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을 개선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고품질 보훈의료와 복지 서비스 구축
보훈부는 고품질의 보훈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훈병원의 의료 질을 높이고,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의료 전달 체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5대 권역 보훈병원 내 재활센터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2027년까지 6개 보훈병원과 3개 요양병원을 통합하여 현대적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더욱 신속하게 환자를 돕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것입니다.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
제복근무자 지원 정책 | 예우 방안 | 정책 일정 |
안장 확대 | 국립묘지 안장 | 2025년 시행 |
경제·정서적 맞춤 지원 |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 2025년 시행 |
유가족 자긍심 제고 | 감사 문화 조성 | 2025년 지속 추진 |
보훈부는 제복 근무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끝까지 책임지며 감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30년 이상 재직하고 정년퇴직한 경찰과 소방관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전사 및 순직한 제복근무자의 자녀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고,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품격을 높이기 위한 보상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상금을 인상하고 지원 체계를 개선할 것입니다. 올해 보상금을 5%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을 3만 원 추가하여 총 45만 원으로 증액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이군경 등의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금 대상에 대해 추가 인상을 통해 보상 격차를 줄이고, 지역별 지급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법제화 계획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위해 생계지원금과 생활조정수당의 부양의무자 요건을 폐지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보훈부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보훈대상자들의 정신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령 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마무리와 비전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통합과 보훈의 중요성을 다시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는 "보훈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라며, 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서, 국민 모두가 역사적 사실과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보훈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