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이틀간 전국 120㎜ 최대 강수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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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상황과 영향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9일 전국 대다수 지역에 장대비가 내릴 예상으로, 시민들은 우산을 쓰고 이동 중입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로 상승하여 매우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그리고 밤에는 전국 대다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와 강원 내륙, 강원 남부 동해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에서 30∼80㎜, 서해5도 지역에서 10∼40㎜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한,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11일까지 20∼60㎜의 비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되나 체감온도가 31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10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와 안전사고 대비

남부지방부터 강원 산지, 중부 내륙, 전라, 경상 지방까지 넓은 범위에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돌풍과 함께 발생할 천둥·번개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접촉 전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변 환경과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고, 외출 시 귀가 및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강한 비와 돌풍에 의한 하천 범람, 토지경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비에 대한 안전한 대처법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할 경우, 침수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저지대, 하부공간 등 침수 우려지역과 접해 있는 지역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가와의 가까운 지역, 비탈면, 흙사면, 건물의 기울어진 쪽 등 위험 지역은 피하고,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급성급한 대피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행정지원센터 등 관할 기관에 신속하게 연락해야 합니다.

햇볕에 대한 주의사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으니, 햇볕에 노출될 경우 일사병, 탈수, 열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머리에 모자를 쓰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실내에 오랜 시간 체류할 경우에도 끈적이지 않는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여 체온 조절에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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