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광명을 시작으로 15개 시·군서 시범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안내

경기도에서는 민선 8기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체육인 기회소득을 이달 광명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시범 시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며,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체육인이 대상입니다. 시범사업은 예산확보 및 사전절차가 완료된 광명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자

체육인 기회소득의 대상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로,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7860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현역선수
• 지도자
• 심판
• 선수 관리자

일정에 따라 시·군별 공고를 확인하고, 예산확보 및 사전절차가 완료된 시에는 신청을 시작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안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력 기준과 시·군의 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직접 방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체육인 기회소득 후속 대책

대상자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