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름값 3년 고작 주장에 발끈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더본코리아 평균 가맹점 수명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산하 50개 브랜드의 가맹점 평균 수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주장의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맹점 평균 수명은 3년에 그친다는 주장, 정확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평균 3년 수명이라는 주장에 대해 "가맹점의 존속기간(개별 가맹점의 영업 개시부터 폐점까지의 기간)과 영업 기간(현재 영업 중인 가맹점의 영업 개시로부터 기준 시점까지의 기간)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주장된 3년 평균 수명은 영업 기간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이는 폐점 시기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주장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측은 "2023년 기준 전체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8.7년이고, 신규 브랜드를 제외한 경우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14.6년으로 전체 프랜차이즈 평균 존속기간보다 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신규 브랜드의 런칭으로 인해 평균 영업 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대비 2023년 매출 증가와 감소에 대한 설명은?
더본코리아는 "당사 연 매출이 2010년에 비해 2023년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가맹사업 브랜드 운영수입뿐 아니라 유통, 호텔 사업과 같은 사업군의 매출액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맹점주의 영업, 신용 등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바, 당사는 가맹점주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사실과 다른 허위·과장, 악의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등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정정보도청구 등 필요한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가맹점 평균 수명 주장 | 가맹점 평균 수명 정확한 사실 확인 |
평균 3년 수명 주장 | 가맹점의 존속기간과 영업 기간의 구분 |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인한 영업 기간 단축 | 신규 브랜드 제외시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 |
2010년 대비 2023년 매출 증가 및 감소 이유 | 다양한 사업군의 매출액 변화 |
요약
백종원 더본코리아의 평균 가맹점 수명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고,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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