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읽씹 논란 전당대회 확산으로 국민 절망…즉각 중단

한동훈-김여사 문자 논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이 전당대회를 압도하며 당내 우려를 촉발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당의 지도부부터 원로까지 당내외 인사들이 우려를 표명하며 정쟁의 심화를 막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우려

서울시장 오세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당대회의 정쟁만 부각되는 과정으로 국민이 실망과 절망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으며, 즉각적인 중단과 후보들의 품격 있는 승부를 당부하고 있다.

우려 표명 및 당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황우여는 전당대회의 진흙탕 싸움이 당의 신뢰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비친 바 있고, 유준상 부회장 역시 진흙탕 싸움으로 정당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후보들에게 총선 후 패배감을 이겨낼 만한 품격을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당부와 자제 요청

당의 지도부와 원내대표 등은 후보들에게 서로 비방을 자제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장이 되길 소망하며 의원들도 서로 불편할 수 있는 언행을 삼가고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논란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의원들과 갈등 중단을 요청하는 성명을 준비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