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해병 특검 거부권 행사에 야권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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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황과 여야 전당대회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전자 결재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오늘 첫 TV토론회에서 문자 논란 당을 두고 격돌했고, 민주당에선 김두관 전 의원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법안 송부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법안을 국회로 돌려보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애초에 정치적 의도를 가진 법안이었다면서 거부권은 당연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야당의 거부권 무력화를 위한 전략

현재 야권 의석수가 192석, 거부권 무력화를 위해서는 8석의 여당 이탈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당장 재표결을 추진하는 것 보다 본회의 가결을 위한 적절한 시점을 고르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제삼자 추천 특검안이 대안이 될 수도 있을까요?

국회의 청문회와 관련된 논란

국회 법사위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청문회 일정과 증인, 참고인 명단 등을 단독 의결했는데, 증인 명단에 김건희 여사가 포함됐습니다.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여론 충돌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TV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나경원, 윤상현 후보는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받고 소통해 사과가 이뤄지도록 했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권 의원은 "한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김 여사 사과의 진정성 여부와 공사 논쟁은 큰 의미가 없다. 정치는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고 결과로 책임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 대표 경선과 국회 상황

나경원·원희룡·한동훈 후보, 앞서 TV토론회에서 '당 대표가 된다면 어려운 상대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아닌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이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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