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촌동 물 잠긴 마을 사망자 발생으로 주민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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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현황 보고서 및 대응 조치

- 충남 서천과 논산에서 2명이 숨지고, 대전 용촌동의 마을이 침수되는 등 현재까지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 기관은 신속하게 대응조치에 나섰습니다.

위치 피해 현황 대응 조치
서천 70대 남성 1명 사망, 1천여 건 이상 피해 신고 접수 사라진 인명 수색 및 피해 신고 접수에 신속 대응중
논산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 사망 사라진 인명 수색 및 피해 신고 접수에 신속 대응중
대전 용촌동 27가구 36명이 고립, 소방본부에서 보트를 이용한 구조 작업 중 고립된 주민 구조를 위한 보트를 투입하여 구조 작업 중

강수량 및 하천 수위 상황

- 오전 2시 16분부터 3시 16분까지 1시간 동안 서천에는 111.5㎜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부여에서도 106㎜의 강우가 1시간 동안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홍수로 이어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천 강우량: 111.5mm (1시간)
  • 부여 강우량: 106mm (1시간)
  • 하천 수위 상황: 급격한 상승으로 홍수 경보 발령

지역별 누적 강수량 현황

- 전날부터 오전 7시까지 각 지역에서의 누적 강수량은 부여(양화) 294㎜, 서천 284.5㎜, 연무(논산) 248㎜, 금산 226.1㎜, 보령(호도) 168㎜, 대전(정림) 144㎜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부여(양화): 294mm
  • 서천: 284.5mm
  • 연무(논산): 248mm
  • 금산: 226.1mm
  • 보령(호도): 168mm
  • 대전(정림): 144mm

공공시설 및 주택 피해 현황

- 산림청은 이날 오전 3시 4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으며, 하천 수위 상승으로 홍수 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공공시설과 주택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항목 피해 현황
공공시설 하천 제방유실 17건, 교량·도로 침수 등 25건의 피해 발생
주택 및 사유시설 반파된 주택, 상가와 축사 침수, 축대 유실, 옹벽 붕괴 등의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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