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무기한 총파업으로 뒤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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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사 갈등, 삼성전자 노조 파업 관련 최신 소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신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업 결의대회와 파업 일정
전삼노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1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전에는 8일부터 3일간 1차 파업을 벌인 뒤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수정하여 즉시 무기한 총파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파업 기간 동안 사측과의 대화 시도가 없었고, 이에 무기한 총파업으로 이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파업 요구사항
전삼노는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보상을 포함하여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전 조합원 평균 임금 인상률 3.5%,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파업 참여 현황
이번 총파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은 6540명으로, 그 중 반도체 설비·제조·개발(공정) 직군이 5211명(79.6%)이었습니다. 전삼노는 이번 총파업의 목적으로 반도체 생산 차질을 지목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입장
반면 삼성전자 측은 현재까지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 라인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 수 | 6540명 |
반도체 직군 참여율 | 79.6% |
이번 파업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생산과 노사 간 관계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주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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