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제 상승 내부결속에 치중하는 전원회의 발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발언 내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경제 및 교육 분야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군사력과 대외여건과 관련한 보도는 ‘김 위원장이 인민군대와 전체 공화국 무장력의 군사정치 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고만 언급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경제 상황이 확연한 상승세"라며 경제 정책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건설과 학생들에 대한 성과도 언급하며 내부결속에 치중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내용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논의되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여러 분야의 성과를 언급하며 내부결속에 치중하는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제 및 건설에 대한 평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원회의에서 경제와 건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올해 상반년의 경제 상황을 작년 동기와 대비해보아도 확연한 상승세를 감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상반기 동안 중요부문들이 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큰 편파없이 완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전국적인 농사형편도 괜찮다고 언급하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건설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전국에서 이룩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 시책 집행에서도 뚜렷한 개선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하반년도 경제과업 수행을 박력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은 경제와 생활여건 개선 등 내부결속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습니다.

노동당 간부 인사 변경

이번 회의에서는 노동당 간부 인사도 진행되었습니다. 김충성, 승정규, 김정순, 리영식 등이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 되었고, 정명수, 리명국, 전향순, 조석호, 최혁철, 오명철, 김성철, 주현웅, 김철, 최영일, 리용협, 리성봉이 후보위원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리두성 동지를 해임하고 김정순 동지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