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보호 외국인 노동자 취약사업장 포함!
한파 건강보호 대책의 중요성
정부는 한파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인 대책을 마련하였다. 최근 발표된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에 따르면, 특히 청소 및 위생업종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보호 대상에 추가되었다. 이번 대책은 건설 및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추운 날씨로 인한 건강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3월까지 이 대책을 시행할 계획으로, 한랭질환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정 업종에 대한 지원 강화
이번 대책의 핵심은 특정 업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다. 건설, 청소 및 위생 업종의 근로자들이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500개소에서 제공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가가 직접 건강 상담과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시행하며, 이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도움이 될 보조용품도 지원되어 근로자들의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청소업종 근로자를 위한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핫팩과 귀 덮개 등 보조용품 지원.
- 배달 종사자 쉼터 설치 비용 지원 확대.
고위험군 지원 확대
고용노동부는 한랭질환에 민감한 고위험군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대책은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관련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17개 언어로 작성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통해 자신들의 안전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다.
취약 사업장 안전 점검 강화
한파 대비 대책은 취약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 또한 포함된다. 3만 곳의 사업장에서 한랭 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000개소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방 관서에서 따뜻한 물, 옷 및 쉼터 제공이 이행되는지 점검하여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한다.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실태
|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 점검. | 위험요인 공유와 조치 사항 점검. | 화재 예방 조치 및 훈련 실시 여부. |
겨울철 건설 현장은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는 시간이 늘어나 붕괴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부 장관은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작업 전 위험요인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며, 콘크리트 안전성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 점검은 근로자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온 변화 대응 방안
올겨울 예상되는 기습적인 한파에 맞서 정부는 따뜻한 물, 옷, 그리고 적절한 쉼터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적절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책별 연락처 안내
이번 대책에 대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건설산재예방정책과(044-202-8941) 및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044-202-8895)으로 하면 된다. 이러한 정책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사진의 경우 제3자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퇴근 후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한파 대비 체계적인 건강보호 대책이 마련된 만큼, 효과적인 추진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부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각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