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전 세계에 선보여져요!

한국 미술 전시 '디코딩 코리아' 소개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해 26일부터 25일까지 '디코딩 코리아'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국 현대사회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미디어아트로 탐구하는 한국의 특성

한국미술을 통해 나타난 한국의 특성을 현대적 표현양식인 미디어아트로 해독하며, 산업화로 인해 변화를 겪은 한국사회의 복잡성과 다면성에 주목합니다. 한국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통해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들의 작품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동시대 한국 작가들의 철학적인 고민을 전달합니다.

작품 소개

전시에서는 강이연 작가의 프로젝션 매핑 작품 <유한(Finite)>, 권하윤 작가의 가상현실(VR) 작품 <489년>, 이용백 작가의 작품 <엔젤 솔저>, 정연두 작가의 <오감도> 등 현대사회를 탐구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남준의 특별전과 '글로벌 그루브'와 '세계와 손잡고' 프로젝트도 선보입니다.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2024 코리아 시즌'

이번 전시는 '2024 코리아 시즌'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파리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립발레단, 한국 공연단, 하트하트재단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8)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