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식품부 총력 대응 나선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력
2024년 8월 28일 경기도 양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방역조치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발병 사례로,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불과 8일 만에 추가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번 발생은 410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초동 방역팀이 즉시 파견되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강력한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연천, 포천, 동두천 등 인접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으로, 각 지역에서의 방역 관리가 필수적이다.
방역 대책 및 조치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방역대 내 임상 예찰과 정밀 검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발생 농장과의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에 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지역 간 이동 통제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있으며, 방역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업계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경기도양주에서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이 즉시 파견됨.
- 인접 지역의 축산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발령.
방역 관리 및 지원 방안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기존 농장과의 역학관계가 있는 모든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며, 가축 운송 시에도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업 운영을 위한 노력은 계속해서 수행될 것이다.
돼지고기 수급 현황
총 사육 마릿수 |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두 차례 이상 | 향후 수급에 미치는 영향 |
1200만 마리 | 1만 3400여 마리 |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현재 돼지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돼지고기의 전체 사육 마릿수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살처분 수는 겨우 0.11%에 불과하다. 따라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빈틈없는 수급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홍보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방역 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축산농가에게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방역 업무가 이루어지지 않는 농가는 피해가 심각할 수 있으므로, 양주시 및 인근 농가들은 방역 정보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축산농가의 역할과 책임
축산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장화 갈아 신기, 외부인 및 차량 소독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가축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규칙을 준수함으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고, 돼지고기 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축산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협력과 대응 체계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관계부처와의 정보 공유 및 방역 조치를 적시에 시행하여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협회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각종 문의 및 정보 제공
축산부 및 방역 관련 부서에 대한 문의는 다음과 같다: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구제역 방역과(044-201-2537),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044-201-2336),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044-201-7492). 각 기관은 방역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을 통해 면밀한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어려움이 있는 축산 농가는 반드시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