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40대女 납치살해 30대 주범들 무기징역 확정

서울 강남 여성 납치 살해 사건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 살해 사건에 관한 상세한 내용입니다.

피의자 및 혐의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3명이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판결

이경우와 황대한에 대해 무기징역이 확정되었고, 연지호는 징역 23년, 유상원과 황은희 부부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확정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범행 경위

지난해 3월 29일, 피해자를 납치해 이튿날 살해한 후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과 황은희 부부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 관계에 있던 피해자를 납치,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 판단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대해 오류가 없다고 보고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범행에 조력한 황대한의 지인과 이경우의 부인에게도 각각 징역이 확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