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첫 1000만명 돌파...국민들의 1명은 65세 이상
한국의 고령화와 초고령사회
한국의 고령화 현상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최근의 통계 및 동향을 알아봅시다.
고령 인구 증가 현황
한국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해당 인구는 전체 국민 중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이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변화를 빚었습니다. 201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3.1%였지만, 2020년에는 19.5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1년 반 만에 900만명을 넘어 1000만명을 돌파했고, 이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을 의미합니다.
연도 | 고령 인구 수 | 고령 인구 비율 |
---|---|---|
2015년 | 677만5101명 | 13.1% |
2020년 | 1000만62명 | 19.51% |
또한, 비수도권에서의 고령 인구 비율은 수도권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이는 지역 간의 고령화 현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남도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이 26.67%로 가장 높았으며, 이를 경북(25.35%), 강원(24.72%), 전북(24.68%) 등이 뒤따랐습니다. 이에 반해, 세종특별자치시는 11.32%로 가장 낮은 고령 인구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성별 고령 인구 비교
성별로 나눠 보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여성이 114만4698명 더 많았습니다. 이러한 성별 차이는 앞으로의 고령화 사회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유엔의 정의에 따른 초고령사회
유엔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합니다. 한국의 고령 인구 비율이 이에 근접하거나 이미 초과했으므로, 우리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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