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돌진 청주 매장 1명 사망 2명 부상 사건

교통사고 현황

12일에는 부산 해운대구와 충북 청주시에서 각각 차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청주시에서는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여 1명 사망, 2명 부상을 일으키는 불상사가 발생했고, 부산에서는 8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공원 산책로에 들이받아 나무를 망가뜨리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상황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는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한 전자제품 매장으로 돌진하여 매장 직원인 여성 B씨가 사망했고, 운전자와 인근을 걷고 있던 C군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반해 부산에서 발생한 사고는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공원 산책로에 들어가 나무를 들이받아 멈춘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

승용차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청주시 사고의 경우에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려던 보행자를 피하려다가 핸들을 잘못 꺾은 것으로 진술되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방범카메라 등을 확인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의 사고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