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무파업 임협 6년만에 최대수준으로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사 협상 결과

현대자동차 노사가 최대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치고 합의안을 투표로 승인했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과 성과금, 주식 등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임금 인상 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 채용과 특별사회공헌기금 조성, 숙련 재고용 제도 강화 등에도 합의되었습니다.

임금 협상 합의안 내용

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2천원의 인상뿐만 아니라 성과금, 주식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임금 인상 폭임을 보여줍니다.

추가 협상 내용

• 추가 채용: 기술직 총 800명 추가 채용. 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1천100명 채용 예정.
•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원 조성.
• 숙련 재고용 제도 강화: 퇴직 후 계약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촉탁계약직 제도를 기존 1년에서 총 2년으로 확장.

합의안에는 추가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조성, 그리고 숙련 재고용 제도의 확대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업 미발생 및 6년 연속 단체교섭 타결

이번 합의안이 투표를 통과함으로써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성공적으로 타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