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02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경쟁 다짐

조국혁신당, 호남의 정치혁신을 가속화할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다가올 202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선의의 경쟁을 약속하며, 당의 성장이 호남의 정치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13일 전북을 방문하여 이 같은 입장을 세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호남 정치혁신 약속

조국혁신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고,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낼 곳은 내고 내지 않을 곳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 전 대표는 "당의 성장은 호남의 정치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지역 정서와 여론이 분열·경쟁으로 진일보를 막아서는 것을 잘 알지만, 당의 등장은 민주 진보 진영을 더 크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이 나서면 분열과 경쟁으로 인해 제 살이 깎아먹기라는 우려가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다짐

조 전 대표는 "저는 검찰개혁 백척간두에 섰고 이로 인해 저와 제 가족은 무간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겪었지만, 촛불시민들께서 구해주셨다"며 "이제 세 번 째 백척간두에 섰다. 다시 당 대표를 맡겨주신다면 '조국혁신당 시즌2'를 확실하게 열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100만 당원이 함께하는 정당으로 커야 하고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로 그 뿌리를 계속 뻗어가야 한다"며 "전북의 온 저력을 조국혁신당과 조국에게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