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활동가 지하철 시위 중 경찰에 침 뱉어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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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시위 관련 세부 내용
40대 전장연 활동가가 지하철 시위 도중 경찰관에 침을 뱉은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는 지하철 1호선 열차를 타고 기어가는 방식의 ‘포체투지’ 시위를 한 뒤 하차 도중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과잉연행을 주장하며 석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권리 촉구 시위
오전에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장애인권리입법 1년내 제정 및 권리중심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가 이뤄졌습니다. 이 시위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전장연 활동가도 참여했습니다.
경찰에 의한 조치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장연 활동가 40대 김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으며, 김씨는 현재 서울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습니다. 또한 전날에도 전장연 활동가 2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사실이 있습니다.
전장연의 입장
전장연은 "지하철에서 장애인 권리를 외치며 포체투지 한 중증장애인을 불법 과잉 연행한 경찰 공권력에 대해 항의한다"며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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