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손석희와의 월 3천만원 약속 논란

백종원 대표, '연돈볼카츠' 논란에 "최대한 자료 제공하고 소명했다" 주장

한식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자 유명 셰프인 백종원이 최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매출 허위·과장 주장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백 대표는 자신들이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소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상 매출액 월 3000만 원 약속' 논란에 대한 백 대표의 입장

백 대표는 가맹점주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영업 활성화를 위한 영업 사원의 발언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가맹점법에 관한 설명

백 대표는 논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모든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제안하며, 가맹점법에 따라 최고 매출과 최저 매출을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사안이라며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점주들의 매출 급락 주장에 대한 반박

백 대표는 매출 급락 주장에 대해 "문제 제기한 점주는 49개 가맹점 중 8개뿐"이라며 이에 반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자료를 토대로 설명했습니다.

공정위의 심의 결과를 기다리며

양측이 공정위의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소명했다고 백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공정위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러한 입장을 통해 자사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논란에 대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