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채상병 특검법 철회 vs 한동훈 대안은?

정치 블로그: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논쟁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한동훈 후보가 한 후보가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원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한 후보를 겨냥해 "이제라도 채상병 특검 주장을 철회할 수는 없냐, 지금이라도 철회가 맞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가자, 그게 우리 모두 사는 길"이라고 적었습니다. 원 후보는 "극심한 갈등을 빚지 않은 김대중·노무현, 이명박·박근혜 때는 정권을 재창출했다"며, "대통령과의 관계가 쉽게 저버려도 되는 그저 개인 간의 사적 관계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정치와 권력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 비전발표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제안에 대해 의견이 다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말씀을 하는 분들은 민주당이 내고 있는 무지막지한 특검법을 막기 위해 어떤 대안이 있냐"고 맞받았습니다. 한 후보는 "그냥 지켜보자는 것인지, 9명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인지, 그 방안을 오히려 묻고 싶다'며 "여러 차례 물었는데 답을 못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원희룡 후보의 주장

원 후보는 채상병 특검 주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정치와 권력에 대해 무지한 것으로 비판했습니다.

• 강조할 내용
• 중요한 내용
• 원 후보는 "이제라도 채상병 특검 주장을 철회할 수는 없냐, 지금이라도 철회가 맞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가자, 그게 우리 모두 사는 길"이라고 적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대응

한 후보는 채상병 특검법을 막기 위한 대안을 요구하고, 상황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요구했습니다.

한 후보는 "그냥 지켜보자는 것인지, 9명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인지, 그 방안을 오히려 묻고 싶다'며 "여러 차례 물었는데 답을 못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