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폭전대 與 당권주자에게 눈총…공천권 신경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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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지지율 경쟁 치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원희룡, 나경원 후보가 모두 선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움직임과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원희룡, 나경원 후보 각각의 지지층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 방문 및 지지율을 상승시키기 위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 충청 지역 방문 및 지지 유도

한동훈 후보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청 지역에서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지역 방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 후보는 충북 제천·단양·충주 지역의 당원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이어 청주와 대전, 서산 등을 찾아 당원 간담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 한동훈 후보는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청주 지역 당원 간담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적 목적이 완전히 똑같다. 이 정부를 반드시 끝까지 성공시키겠다"며 "저는 싸워서 이긴 결실을 제가 가져갈 생각이 없다. 제 몸을 바쳐 여러분을 위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 사천 논란과 상향식 공천 강조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사천 의혹을 겨냥하며 '상향식 공천'이라는 정책 방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향식 공천을 도입하겠다"며 "이번 총선과 같은 밀실 공천, 듣보잡 공천, 사천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하며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 또한, 원희룡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 모두를 겨냥한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를 역제안하며 응수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 지지율 상승을 위한 당원 호소

나경원 후보는 지지율 상승과 함께 당원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강력한 호소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 나경원 후보는 오전에는 제주시에서의 당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 지역을 훑으며 당원들과 접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나 후보는 당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미우나 고우나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고,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으면 도저히 재집권이 불가능하다"며 "과거 대통령과 차별화하는 작전으로 결국 10년 야당 신세가 됐다"고 지적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은 각자의 전략과 정책을 내세우며 지지율 경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후보들의 노력 또한 더욱 열심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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