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처가기업 ‘일감몰아주기’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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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유창금속 관련 논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인 '유창금속'과 관련된 특수관계자 간 거래로 인해 감사에서 주의를 받아 왔다는 내용이 더불어민주당 측으로부터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 측은 적극적으로 해명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유창금속의 특수관계자 간 거래

유창금속의 2022년 ~ 2023년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처가가 지분을 보유한 유창금속의 특수관계자 기업 6곳과의 주요 영업거래내역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수관계자 기업 거래내역 비율
주식회사 유창 2%
유창이앤씨 3%
송천이앤씨 4%
유창엠앤씨 2%
유창건업특판영업소 2%
케이모듈러스 2%
로뎀코포레이션 2%

지급보증 사안에 대한 감사 보고서

감사보고서에는 강 후보자의 배우자가 유창금속의 임원으로 재직 중인 상황에서 신한은행 등 대출금과 관련해 94억원 규모 지급보증이 이뤄진 사안에 대해 주의가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보고서는 해당 지급보증 사안도 강조사항에 주의 의견을 적시했습니다.

이해충돌 관련 논란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강 후보자가 취임 시 직무상 이해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으며, 이해충돌방지법상의 문제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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