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직처리 종료 복귀율 1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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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갈등 심화, 수련병원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 시한 만료

강원도 내 수련병원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 시한이 만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경우, 평균 복귀율이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환자들과 시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문에서는 수련병원 내 전공의의 현황과 정부의 대응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련병원 내 전공의 현황

강원도 내 수련병원은 총 4개이며, 배치된 전공의는 320여 명으로, 이 가운데 근무 중인 전공의는 40여 명이며, 전체 전공의의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복귀한 비율은 13%에 그친 채, 87%의 전공의들은 아직까지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련병원 전공의 근무비율
강릉아산병원 30% 이상
강원대학교병원 약 20%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0% 미만
한림대학교병원 10% 미만

강릉아산병원이 30% 이상의 전공의들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어서 강원대학교병원이 20%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한림대학교병원은 각각 10% 미만의 전공의 복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응 및 의료계의 입장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사직 처리를 요청하고 있으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수련병원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거취를 결정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전공의들의 면허는 유지시키고, 전공의 수련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러한 정부의 조치를 비판하고 있으며, 전공의들의 대다수가 병원을 떠난 것은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책 추진 강행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의 단체도 정부 조치에 대해 뚜렷한 대응 방안은 내놓지 않고 있어,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환자들과 시민들이 계속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와 타협이 이뤄져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의료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적극 대화하고 합의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의사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양쪽이 타협점을 찾아 현재의 갈등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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