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졸업생 44명 대형병원에서 일괄 사직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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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부족으로 대형병원들이 사직 처리 절차에 나선 이유

의료인력 부족 문제로 대형병원들이 사직 처리 절차에 나선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공의 사직률 상황

현재 전공의의 사직률 상황을 살펴보면, 15일 낮 12시 기준으로 1만 3756명 중 1155명(8.4%)이 출근했으며, 레지던트 기준으로는 1만506명 중 1046명(10%)만 출근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복귀 마지노선’이었지만 여전히 89.2%의 전공의가 복귀도 사직도 택하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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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대형병원은 내부적으로 무응답 전공의에 대한 일괄 사직 처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은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밝히지 않을 경우 사직 처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정부의 압박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사직 처리를 안할 경우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겠다”며 병원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결원 규모가 확정되면 22일부터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착수할 계획이며, 의료공백이 예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형병원의 경영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대형병원의 경영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충남대병원은 임금과 약품 대금 지급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입장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공백 우려에 대해 “(전공의들을) 계속 설득하고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공의 복귀 상황 사직 의사를 밝힌 레지던트 전공의 사직 처리 방침
89.2%가 버티고 있음 0.8%, 전날보다 25명 증가 사직 처리를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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