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시간당 60㎜ 비폭탄으로 세종 도로 침수

호우 특보: 대전·세종·충남 지역 재난 상황

전체 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재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호우 특보와 관련된 재난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현재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모레까지 최대 1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도로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안전문제에 대비하여 재난 문자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강수량

지금부터는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측정된 강수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청양 정산에서는 한 시간 동안 60mm의 강수량이 쏟아졌으며, 보령은 1시간 최대 강수량이 53.4mm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강수량으로 도로 침수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재난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시별 재난 상황 및 대응

이어서는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각 시군별로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지, 그에 따른 대응 조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세종시: 가람동 고속도로 송원교 하부도로와 감성리 도암1교 도로 침수로 인한 차량 통행 제한 및 우회 안내
• 공주시: 제민천 산책로 전 구간 통제 및 위험지역 접근 자제, 안전에 대한 강조
• 산림청: 오후 8시 기준 충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 조치

기상청은 오는 18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3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비 피해가 우려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현재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서 발효 중인 호우 특보와 관련된 재난 상황 및 대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 예정인 분들은 주변 환경 및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