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간첩 혐의로 기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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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대북 전문가, 혐의 기소 및 논란
한국계 미국 대북 전문가로 활동하던 한국계 수미 테리(Sue Mi Terry)가 한국 정부를 대리하여 활동한 혐의로 미국 현지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테리 박사의 경력
테리 박사는 미국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하였으며, 보스턴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입니다. CIA에서 8년간 분석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가정보위원회(NIC)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 |
- 테리 박사는 2013년부터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고 검찰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 또한 검찰 당국은 테리 박사가 '외국 대리인 등록법'에 따른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10년 이상 한국 정부를 위해 일했으며, 이를 위반한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 테리 박사는 한국 간첩을 미국 의회 직원들에게 소개하면서, 이 행위를 '늑대를 들이다'라고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리 박사의 변호사 및 반발 논란
테리 박사의 변호인 리 울로스키는 이 같은 주장에 근거가 없으며, 학자이자 뉴스 분석가의 업적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한 검찰이 주장하는 '한국 정부의 간첩' 시절 테리 박사는 되레 한국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호인은 “사실이 밝혀지면 미국 정부가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약
한국계 미국 대북 전문가 한국계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를 대리하여 활동한 혐의로 미국 현지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테리 박사와 관련된 이번 사안은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 간의 외교적 논란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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