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통일차관 탈북민 정착 우선 통일 공감대 약화 안타까워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 취임식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북한인권 개선을 우선과제로 꼽았다.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차관은 “우리 사회가 탈북민 여러분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사람과 사람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루어 나갈 때 진정한 통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9 대 통일부 차관 취임식에서 통일부 간부들과 인사한 후 발언했습니다.
통일부 차관으로서의 다짐과 역할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북한인권 개선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강조하며, 통일을 향한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과 상식 이하의 행태를 통해 자유, 인권, 법치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
김 차관은 북한 인권의 실상을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통일을 향한 국민적 공감 조성 노력
끝 모를 북한의 도발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약화되는 상황에 따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는 통일 담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차관은 통일부가 활기차운 일터가 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전에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대변인을 거쳐 지난 15일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경력
구분 | 경력 |
---|---|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 대변인 |
통일부 차관 | 현직 |
김 차관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과 대변인을 역임한 후 현직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맺음말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통일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취임식에 임했으며, 앞으로의 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렬한 다짐을 전하였습니다.
통일부 차관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는 김 차관의 행보에 주목하며, 국내외적인 통일과 인권 문제에 대한 변화와 진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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