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1만2500여명 사직 처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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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수련병원 결원 현황

병원들이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를 마무리하고, 결원 규모를 확정하여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1만3756명 전공의 중 출근자는 1157명(8.4%)에 그쳤으며, 레지던트 사직률은 전체 1만506명 중 1302명으로, 12.4%를 기록했다.

수련병원 결원 현황

각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결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서라도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에 나섰다. 주요 병원들은 사직서 수리 시점을 대부분 정부가 정한 사직 처리 시한인 15일로 잡고 있다. 이에 대한 반발이 병원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다.

수련병원 복귀 전공의 수
삼성서울병원 8명
서울아산병원 한 자릿수
세브란스병원 한 자릿수

고려대병원은 사직서 처리 동의서에 원하는 날짜를 2월29일로 기입하는 경우 그대로 처리하고, 무응답 전공의에 대해서는 7월15일로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법적 대응 및 반발

전공의 대표는 병원장들을 대상으로 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 밝혔으며, 전국의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처리 및 수리 시점 등은 일방적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개별 소속 전공의들과 충분한 논의 후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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