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사장 변우석 과잉경호에 이런 일 처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발언

1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처음 있는 일이라 예견하지 못했다"며 "1년에 수백 명의 연예인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고 있는데 지금같이 이렇게 특별하게 사설 경호업체가 과잉 대응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그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으며, 대책 마련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인천공항공사의 대책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사설 경호업체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이며, 일반 이용객을 상대로 랜드사이드(일반구역) 출입문 폐쇄, 항공권 검사 등이 권한남용죄, 강요죄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공항공사는 혐의가 확인된다면 사설 경호업체에 대해 고발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