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말하고 아차했다 사과 공소 취소 후 공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발언 내용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 공소 취소를 요청한 적에 대해 사과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임을 인정하며 조건 없는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실수와 관련된 사과와 해명

한동훈 후보는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발언으로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하며 여야를 통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적 문제와 대처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이 공소를 취소할 권한이 없으며, 당사자가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악법 및 책임에 대한 입장 표명

한동훈 후보는 악법을 막기 위해 당원들, 보좌진, 의원들이 처벌될 것을 감수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막았던 충돌 사건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이 챙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비판

한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의 행동을 특검법이나 탄핵을 수감과 유죄 판정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하고, 당이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시민 권익을 위해서 재판받고 계신 분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의 지지율이 60% 넘었다는 것에 대해 "우리 당이 변화를 통해서 승리의 기반을 만들고 보수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데 국민의 열망이 있다"며 "조사를 볼 때마다 결기를 다지게 된다"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