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아수라장 정신 나가 윤리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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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파행, 국회 파행의 시작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주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동맹 비판 발언을 하면서 고성과 삿대질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특검법 상정을 연기하고 국민의힘이 준비한 필리버스터 역시 미뤄졌습니다. 국회 시작 후 2시간 만에 파행이 시작되었고, 여야 공방은 장외로 이어지면서 김 의원의 사과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여야의 입장 대립과 파행
김 의원은 여당의 사과 요구를 거부하고, 국민의힘은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며 입장을 대립시켰습니다. 이후 각각의 입장 차 조율에 실패하였고, 대정부질문이 마무리되는 대로 채상병특검법을 상정하기로 했으나 국회 파행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장을 항의하고 규탄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정부질문 내용과 공방
박범계 의원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직권남용이 아닌가 물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를 항명하며 반박했습니다. 김승수 의원은 채상병특검법의 위헌 소지를 제기하자 박 장관은 이를 대통령의 임명권과 삼권분립을 침해한다고 답변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였습니다.
국회 파행으로 인해 대정부질문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였고, 여야 간의 논쟁은 심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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