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 6억 미만 소형아파트 거래 비중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동향 분석
서울 소형 아파트의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에 대한 최근 동향과 지역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변화
서울 소형 아파트의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큰 폭으로 변화해왔습니다. 2006년부터 2023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51.0%까지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소폭 상승하였으나 2023년에 다시 43.2%로 하락하는 등 뚜렷한 하락 추세를 보였습니다.
올해의 거래 패턴
2023년 1∼5월 기간의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를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거래가 전체의 29.6%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구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거래가 27.6%로 나타났으며, 15억원 이상 거래는 5.9%로 적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금액대 | 거래건수 | 비중 |
---|---|---|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 2,421 | 29.6% |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 2,256 | 27.6% |
15억원 이상 | 479 | 5.9% |
지역별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소형 아파트의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성동구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6억원 미만의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봉구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차이는 소형 아파트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과 수요 특성의 차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남더힐의 최고가 거래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59.686㎡가 32억원에 거래되며, 전용 60㎡ 이하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이는 서울 소형 아파트 시장에서의 고가 거래 사례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처: 경제만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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