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필요 채상병의 의혹은 민주당의 밀어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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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일정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등 현안질의가 공방되었습니다. 여야는 이를 통해 대통령실의 행태를 밝히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를 부각하면서 채상병 특검법 추진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정쟁용'이라 비판했습니다.

의혹 제기와 현안질의

의혹을 밝히기 위한 대책으로 '대통령실 유선번호'에 대한 사용 주체를 밝혀달라는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유선번호로 알려진 02-800-7070 번호의 사용 주체가 누구인지 (박찬대) 운영위원장님이 지금 바로 요청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는 '대통령 격노설'의 진상 규명을 위한 자료 요청이었습니다. 이에 국가안보실 1차장은 "누가 어떻게 누구에게 전화했는지 모르는 얘기"라며 해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유선번호와 관련된 의혹

민주당 의원의 강조와 국민의힘의 반대 강조가 진행된 대통령실 유선번호에 대한 의혹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 측의 통화 기록 제출 거부에 대해 "1년이 지났다. 공수처 수사는 어떻게 믿겠냐"며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는 '정쟁용'이며 공수처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쟁 및 특검법 추진에 대한 비판

의혹 제기와 특검법 추진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이가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비극적인 사건을 왜 정쟁으로 몰고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하였고, 강명구 의원은 "채상병 특검 여부는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권 의원은 "그래서 공수처가 발족돼서 공수처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못 믿겠다, 특검으로 가자고 하는 건 자기 부정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위와 같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의 공방은 대통령실 유선번호와 관련된 의혹 및 특검법 추진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이 등을 논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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