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우 80대 고립…긴급 구조 대작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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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집중호우와 그로 인한 피해 현황

 

부산 서구와 사하구에 3시간 동안 최대 160㎜의 폭우가 쏟아지며, 중구에는 시간당 83.1㎜의 집중호우가 발생했습니다.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특히 사하구에서는 80대 노인이 고립돼 구조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4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주택에서 폭우로 인해 높이 80㎝의 물이 차오르며 고립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것이 다행이다.

폭우로 인해 차량이 잠기는 피해도 발생했으며, 주택, 상가, 건물에서 접수된 침수 신고는 16건에 달했습니다. 소방본부는 긴급 지원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하수구 역류로 인한 안전조치도 33건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의 집중호우는 사하구, 서구, 중구, 영도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수량이 특히 많은 지역으로 서구와 사하구가 160㎜로 가장 많은 비를 기록했다.

부산의 기상 상황 및 비의 양

 

부산의 기상 상황은 오전 0시 45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 1시 30분에 전 지역으로 확대된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3시간 만인 오전 4시 30분에는 호우경보가 해제되었다.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었으며, 중구는 시간당 최대 83.1㎜의 비가 내린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강수량은 서구와 사하구가 160㎜로 가장 많이 기록되었고, 중구와 동구가 153.8㎜, 영도구는 150.5㎜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 지역은 대부분 100㎜ 이내에 그쳤습니다.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된 지역으로는 강서구, 영도구, 남구가 포함됐다.

침수 피해 대응 및 복구 작업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 즉각 대응하였습니다. 침수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하여 16건의 피해 신고에 대해 긴급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차량이 잠겨 시동이 꺼지는 사건이 발생하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피해 발생 지역에서는 소방대원과 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구 역류 방지와 안전 조치를 위해 33건의 작업이 신고되었다.

중요한 하천과 지하차도는 일제히 통제되었고, 이후 재빨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주민들도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 및 주의 사항

 

부산지역 주민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우가 예보되는 시기에는 필수적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하천근처에서의 활동을 피해야 한다.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 거주자들은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경로와 대피소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호우 사태는 지자체 및 소방본부의 대응과 외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차량 운전자들은 하천부근 도로를 삼가해야 하며, 비가 많이 내린 후에는 도로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치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부산의 강수량 및 피해 지역
  • 대응 및 구조 활동 상황
  •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강수량 시간당 강수량 저지대 지역 침수 신고
160㎜ 83.1㎜ 16건

 

부산의 이번 폭우는 기후 변화의 일환으로 점점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모든 시민은 호우 시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함께 이러한 자연재해를 극복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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