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폭염특보 낮 29~33도 전북 6개 시군 비

날씨 정보

4일 목요일, 전북 자치도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장수가 29도, 진안이 30도, 임실·군산이 31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부안·고창이 32도, 익산·정읍·김제가 33도로 예보됩니다.

날씨 상황

전주기상지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6개 시군(고창, 김제, 순창, 정읍, 전주, 남원)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며, 무리한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정오~오후 9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며,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입니다.

또한, 군산항 물때는 오전 8시31분에 무릎사리로 간조가 나타나고, 오후 1시47분에는 만조가 될 것으로 예보됩니다. 일출은 오전 5시2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날씨 전망

5일 금요일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보됩니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