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 발견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되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인천공항 내에서의 보안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여행객 및 승무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건의 배경 및 동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으나, 관련 당국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고 경위

2019년 2월 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승무원 A씨의 휴대수하물 가방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7.62㎜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치

경찰은 실탄을 수거한 뒤 항공 지연을 막기 위해 일단 A씨를 출국시켰으며, A씨가 귀국하여 실탄 소지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유사한 전례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3월에도 대한항공 여객기의 승객 좌석 아래 바닥에서 9㎜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현재 상황

현재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당국은 사건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안전 조치 및 관련 조치에 대해 논의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