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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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
최재영 목사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스토킹 혐의로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4일 오전 소환했습니다. 최 목사는 경찰에 출석하며 "들어갈 때마다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선물 사진을 보내줬고 김 여사와 비서가 적정 일시와 장소를 알려줘서 친절한 안내를 받아 접견이 이뤄졌기 때문에 스토킹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에 대한 해명과 주장
- 서울 서초경찰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 목사 소환
- 김 여사에게 선물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주장
- 카카오톡 메시지와 선물 사진을 증거로 제출 예고
스토킹 혐의 조사 관련 최재영 목사의 주장
최 장군은 "만약 저를 스토커라고 생각했다면 그날 그 시점, 그 장소에서 경찰이나 경호처에 신고해야 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스토커로 변하느냐"며 "스토커가 준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에 보존될 수 있느냐"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목사의 주장 |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부인 |
"당시 신고를 하지 않았다" | "1년이 지나서 스토커로 변하는 것은 이상하다" |
"선물로 보낸 것은 국가기록물로 보존되지 않는다" | "스토커가 준 선물이 국가기록물에 보존될 수 없다" |
조사 및 혐의 관련 최재영 목사의 경위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뤄졌으며, 지난달에는 명품 가방 전달과 관련해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도 고발당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 지난 1월 보수 단체에 의한 스토킹 혐의 고발로 조사
- 명품 가방 전달과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경찰 조사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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