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위한 투자 계획

올해, 정부는 농어촌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개발을 위해 총 14조 5804억 원을 투입하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등 4대 부문에서 18개 부처·청이 17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2024년 농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으로,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2020~2024)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입니다.

보건·복지 부문

보건·복지 부문에서는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고령화·과소화로 인한 농어촌 지역의 맞춤형 돌봄 수요에 대응하며, 세대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분만·소아청소년과 같은 의료서비스 취약지에 시설·장비·운영비를 지원하고, 여성 농어업인 대상 특수 건강검진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교육·문화 부문

교육·문화 부문에서는 농어촌의 교육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불리한 농어촌 학교 여건을 고려해 통학 차량 지원 및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할 계획입니다.

• 교육서비스 개선
• 불리한 학교 여건 고려
• 문화프로그램 확대

정주기반 부문

정주기반 부문에서는 농어촌 정주 특성에 맞춰 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하고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합니다. 이를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고,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확대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제·일자리 부문

경제·일자리 부문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융복합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형 워케이션을 활성화하며, 농어촌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팜 보급과 농식품 벤처창업을 통해 농어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은 농어업인과 농어촌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공간을 만들기 위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5차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농어촌 정책은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자료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농촌정책과(044-201-1518) /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