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네이버 출신 임원의 보안·SW 강화

현대오토에버 주요 임원 변경 소식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와 쏘카 등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리더급 핵심 임원을 영입하여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원혁 상무, 지두현 상무, 심민정 상무가 각각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재 영입은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실현을 위한 노력이며, 이에 따라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 합류한 주요 임원들

현대오토에버는 최원혁 상무를 보안총괄임원(CISO)으로, 지두현 상무를 SW개발센터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한, 심민정 상무는 상무로 승진하여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들 임원의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은 현대오토에버의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오토에버의 전략적 의도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소프트웨어(SW)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전자 출신 김선우 신설 ERP 센터장과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류석문 상무 등을 영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영입하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실현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질적·양적 측면에서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실무자급 핵심인재를 영입하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