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감학원 유해발굴 국가에 청구할 수 있다!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 행사 개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열린 유해발굴 개토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희생자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행사는 도정 및 진실화해위원회 소속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김 지사는 행사에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의 계획 역시 공유했습니다. 선감학원 사건은 수많은 피해자들이 존재하는 아픈 역사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음을 각인시켰습니다. 도는 진상 규명을 통해 희생자들의 억울한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 유해발굴 필요성 강조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유해발굴의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하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고, 피해자 한 분이라도 생존할 때 발굴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유해발굴이 진행되는 이유는 국가의 책임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앙정부에 대한 비판을 통해 한국 정부가 진실과 화해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환기시켰습니다. 김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행사의 취지를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 진행 내용 및 참여자
이번 유해발굴 개토 행사는 정부, 시민단체, 그리고 피해자들 간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모사, 헌시 낭독 및 피해자 사연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참석자들에게 희생자들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였고, 향후 이들이 다시는 잊히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행사 중 진행된 추모 공연은 우리 사회의 깊은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회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나아가 역사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임은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유해발굴 계획 및 진행 사항
경기도에서는 유해발굴 작업을 본격화하여, 오는 11월까지 발굴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발견된 유해에 대해 인류학적 조사, 유전자 감식, 화장 및 봉안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피해자 가족들에게 더욱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도 모색 중입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작업들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에 대한 존중을 더욱 강화하는 과정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이후 사회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조사와 지원은 이 아픈 역사를 마주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목표
이처럼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 행사는 단순한 발굴 작업이 아닙니다. 이 행사는 우리 사회가 과거의 상처를 직면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가 강조한 바와 같이, 이러한 과정은 각 개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미래의 세대에게 보다 나은 사회를 전달하기 위한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작업에서 경기도는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과정으로 나아갈 것이며, 모든 피해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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