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프로젝트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치유!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하나금융그룹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손잡고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처할 수 있는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initiative는 3년 간 약 100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포식 참석 및 주요 인사 발언

지난 9일 열린 선포식에는 여러 대표적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등을 비롯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100명이 모였다. 이들 참석자들은 불법도박 근절을 다짐하며 망치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이복현 원장은 청소년의 금융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기대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본 프로젝트의 핵심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이다. 뮤지컬, 웹툰,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가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관계를 맺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문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기관과 협력하여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홍보대사 및 캠페인 활동

하나금융그룹은 T1의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도박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개인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보 대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공익 캠페인과 대국민 홍보 활동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임을 알릴 계획이다. 언론 매체, 옥외 광고, 날지 않는 TV 매체를 통해 대국민 공益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에 대한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패널의 경험 및 의견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패널은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도박이 주변 친구들의 게임으로 여겨졌지만, 오늘 행사에서 그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하나금융그룹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진정한 노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