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사업조직 분할 엔씨큐에이·엔씨아이디에스 출범!
엔씨소프트의 경영 효율화 추진 현황
엔씨소프트가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본사 직원 수를 4000명대 중반으로 줄이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기술지원조직과 사업지원조직을 분할하면서, 새로운 비상장 법인 두 개를 설립하여 B2B 전문 사업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할의 세부 내용
1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엔씨는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등 두 개의 비상장법인을 10월 1일에 발족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물적분할은 발행주식 100%를 신설 회사들에게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각 신설회사는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엔씨큐에이는 QA(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며,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을 전담할 것입니다. 각 분할 기업은 고유의 사업 영역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전망입니다.
사업 고도화와 주주가치 제고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할을 통해 운영 방식을 과감히 혁신하고,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동시에 제고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신설 회사들은 B2B 중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본사 역시 본연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기업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는 기존 IP의 매출 증대, 신규 IP 출시와 더불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자원의 적재적소 배분이 포함됩니다. 이와 같은 전략은 엔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과 외부 투자 방향
엔씨는 4분기에는 레거시 IP 기반의 신규 장르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외부 게임 스튜디오에 대한 지분 투자와 판권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 특히, M&A 검토를 통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삼성동 사옥 매각 및 자사주 매입
최근 엔씨는 삼성동 사옥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매각주관사를 선정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가 관리를 위해 자사주를 1000억원 규모로 매입한 사실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엔씨 소프트가 주주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적인 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리 구조 개편 및 인력 효율화
엔씨소프트는 해외 법인 리더십을 재편하고, 경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임원들은 계약직으로 고용되어 있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변동될 것입니다. 이는 책임 경영 체제 구축에 필요한 조치이며, 회사를 더욱 전문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씨는 연말까지 본사 인원 축소 작업을 진행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종합적인 경영 목표와 비전
박병무 대표는 내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모를 예고하며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와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고히 하며,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는 엔씨소프트가 앞으로의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입지를 유지하기 위한 큰 토대가 될 것입니다.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는 주주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엔씨소프트의 경영 효율화와 직원 규모 조정
- 신설 법인의 경쟁력 강화 및 전문화 기조 확대
-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
- 삼성동 사옥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
- 전문 경영 체제로의 전환 노력
-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목표 및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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