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요구하며 장관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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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정부의 노력

14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애로사항을 다양하게 살펴보겠다”라는 약속을 했다.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요구 사항은 지원 자금 금리 인하였다. 지원 대출이 수수료와 높은 금리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지원받는 대출의 금리가 연 4%에 가깝다”며 “이로 인해 실제 대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상공인도 현재의 금리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된다고 언급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의 정산 기일 문제 또한 여러 차례 거론되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정부는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자금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소상공인들, 비즈니스 환경 개선 요구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대출 금리 인하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의 개선을 요청했다. 판매자가 고객의 카드 결제 후 10일이 지나서야 대금을 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산 기일을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공 플랫폼의 필요성도 언급되었으며, 이는 판매자들이 가혹한 조건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안되었다.

한 소상공인은 “이제 대형 플랫폼들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신뢰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의견들은 모두 소상공인들이 처한 고난의 현실을 반영하며, 정부의 적절한 조치를 요청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의 즉각적인 재정 지원 및 조치

정부는 티몬과 위메프 문제에 대해 금세 TF를 구성하여 논의하고 있으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동성 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이전의 300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증액되었다. 정부는 자금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출 심사를 간소화하여 소상공인들이 신속히 자금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중소기업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오영주 장관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

간담회에서의 논의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상공인들 스스로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요구 사항은 정부의 정책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반영한다. 이에 따른 정부의 지원 정책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정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플랫폼 개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요구는 그들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자리 잡고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거래를 이어가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드러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은 단지 몇 가지 사안에 그치지 않는다. 정부는 이러한 요구에 적극 대응해야 하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이러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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