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킹 조현상 HS효성 퇴직금 포함 195억!

2024년 상반기 주요 그룹 보수 현황

2024년 상반기, 주요 그룹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인물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으로, 그의 보수는 194억 9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조 부회장의 보수는 급여, 상여, 퇴직소득을 포함한 총액으로, 시장에서는 이 수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수는 효성 그룹의 지주회사 재편에 따른 퇴직금도 포함된 것입니다.

조현상 부회장의 보수 내역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에서 194억 92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이러한 금액은 급여 20억 원, 상여 3억 원, 퇴직소득 171억 9200만 원으로 구분됩니다. 퇴직금의 대부분은 효성 그룹이 두 개의 지주회사로 재편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로 인해 조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재계 총수의 보수 조사 결과

조 부회장의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29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지난해 연봉 1위였던 신동빈 롯데 회장은 117억 8900만 원을 수령하여 2위를 기록했습니다. 신 회장의 보수는 작년 동기 대비 5억 3500만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3위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으로, 96억 1000만 원을 수령하였습니다.

전문 경영인 보수 1위와 주요 경영인 연봉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백우석 OCI홀딩스 전 의장이 퇴직금 242억 6755만 원을 포함한 246억 5165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문 경영인들에게 있어 위신과 시장 내 지위를 의미하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의 박성욱 경영자문위원 역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을 포함하여 117억 89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그룹의 회장 보수 비교

4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58억 3900만 원을 수령하며 가장 많은 보수를 기록했습니다. LS그룹 구자은 회장은 56억 2700만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4억 100만 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64억 5800만 원을 각각 수령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상반기에도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및 예측

2024년 상반기 주요 그룹 보수 현황은 고용 시장과 기업의 성과에 따라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현상 부회장의 보수가 높은 이유는 효성 그룹의 재편과 성과 지급으로 연결된 퇴직소득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각 기업은 보수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립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향후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각 그룹 및 경영진의 보수가 어떻게 설정될지 주목해야 합니다.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194억 9200만 원
• 신동빈 롯데 회장: 117억 8900만 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96억 1000만 원
• 구광모 LG그룹 회장: 58억 3900만 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보수 수령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