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노래’ 시민 200명과 함께 부른 감동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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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시민 합창단 200여 명이 흰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를 불렀고,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심사숙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석 지사의 5대손이자 유도 선수인 허미미가 타종에 참여하는 등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허미미의 참여와 타종식의 의미

 

타종식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허미미와 함께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허미미는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보이고 싶었고, 그들의 용기를 기리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타종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오후까지 계속되었으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함께 동참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민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습니다. 광복절 퀴즈, 페이스 페인팅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즐거움도 더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도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이었습니다.

 

타종식의 역사적 배경

 

타종식은 1949년 8월 15일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6번째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는 독립유공자와 시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와 그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준비와 시민들의 반응

 

서울시는 이번 타종식을 위해 미리 시민 합창단원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준비와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같은 시민 참여는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시민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며, 담배 향이 나는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광복절 경축식과 후손들의 의미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포상을 위한 경축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총 121명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하여 독립운동의 기념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포상은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결론 및 향후 다짐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 국민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의지를 계승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로운 삶은 그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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