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친서 전달 도미니카 대통령과의 만남
도미니카공화국 방문 및 외교적 성과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것은 양국 간 외교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15일, 김 실장은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을 예방하여 기념 촬영을 가졌으며, 이는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작용했습니다. 16일에는 아비나데르 대통령의 취임식에 경축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였고, 이는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취임식 전에 김 실장에게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우리는 광역철도, 항만, 공항, 전력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의 유능한 기업들에게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는 김대기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중요한 대화입니다.
김 전 실장은 아비나데르 대통령에게 우리 기업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요청은 한국 기업들이 도미니카공화국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김 실장은 라켈 페냐 부통령과 로베르토 알바레스 외교부 장관과도 면담하며, 한국 기업의 진출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외교적 교류는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대기 전 실장은 현지 한국 기업 공장 시찰 및 경제인·동포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경축 특사 방문이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성과를 바탕으로 재집권에 성공한 아비나데르 2기 정부 하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반적으로 김대기 전 비서실장의 도미니카공화국 방문은 외교적 의의와 경제적 기회를 동시에 가져오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처럼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희망하며, 한국이 도미니카공화국 내에서 경제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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