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번째 경북 예천 양돈농장 ASR 발생

ASF 발생으로 인한 대응 조치

경상북도 예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대응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9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6개 농장이 ASF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발생 현황 및 대응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ASF 발생이 연이어 확인되어 중수본은 예천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매몰처분을 진행하고 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할 예정입니다.

이동 중지 명령

중수본은 내일 오전 6시까지 예천군과 인접한 지역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종사자 등에 대해 일시적인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는 농장 안팎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 멧돼지 출몰 지역에 들어가지 않는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대응 요령

각 지역의 농장 관계자 및 주변 시민들은 중수본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안내 및 조치사항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태에 대한 추가 소식은 지역 방역 당국 및 관련 기관의 공식 발표를 참고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