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3년 연속 최우수 롯데건설 선정 이유!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는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을 포함한 총 4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우수 등급 기업은 65개, 양호는 69개, 보통은 32개, 미흡 등급은 8개로 나뉘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 등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 평가는 대기업, 중견기업 각각 224개 사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로,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제공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개최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최우수 명예기업 개편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신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최우수 명예기업의 수는 30곳으로 늘어났으며, 이 기업들은 동반성장 활동의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러한 기업들이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 등 최우수 기업 최초 선정
-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수상
- 정부 인센티브 제공으로 동반성장 촉진
동반성장 평가 지표의 중요성
동반성장 지수는 17개 지표를 통해 평가됩니다. 이 지표들은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중요한 참고자료로 작용합니다. 특히, 중견기업의 점수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산업 전반으로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러한 평가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정한 거래관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법 위반 사례에 대한 페널티
동반성장지수의 평가는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가 중 법 위반 사례가 발견되는 회사에 대해서는 감점 조치를 시행하여 페널티를 부여합니다. 현재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등의 법률을 위반한 기업 6곳은 공표를 유예했으며, 향후 법원 판결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공개를 결정할 것입니다.
동반성장지수의 사회적 역할
기업명 | 등급 | 지속 년수 |
삼성전자 | 최우수 | 10년 이상 |
기아 | 최우수 | 10년 이상 |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 및 다양한 협력을 유도하는 모델로 도입되었습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정확한 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이슈와 경영 환경에 대한 ارتباط이 필요함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관련 기업들은 동반성장 지수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미흡 등급 부여 기업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부여받은 8개 기업은 규정에 따라 공표되었습니다.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 이행에 소홀했던 점이 주효하며, 앞으로 더 나은 동반성장 활동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러한 기업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 및 개선 방향
동반성장위원회는 하반기에 정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17개 동반성장지수 지표 개편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편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더욱 실질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동반성장지수와 기업의 책임
동반성장지수는 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기업들은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고,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향은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현하고 글로벌 발표가 요구되는 시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