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공장 화재 유가족협의회 시민추모제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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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 협의회 요구사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해 유가족 협의회가 제시한 요구사항을 알아봅시다.
유가족 협의회의 활동계획
유가족 협의회는 화성시청 내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함께 9가지 요구안을 정부와 사측인 아리셀에 전달했습니다.
유가족 협의회가 제시한 요구 사항
유가족 협의회가 밝힌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구 사항 | 내용 |
1 | 회사-고용노동부-화성시의 진상조사 정보 제공 및 단일창구 지정 |
2 | 유가족협의회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대책 제시 |
3 | 노동부-회사 진상조사 진행 상황 매일 공유 |
4 |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에 유가족협의회의 추천 전문위원 참여 |
5 | 산재사망자 및 피해자의 대책안 협의 |
6 | 이주노동자의 국내방문 조문을 위한 정부의 행정적 지원 |
7 | 분향소 장소제공 및 사무공간 마련 |
8 | 분향소 내 휴식공간 제공 |
9 | 언론의 개인접촉 금지 및 유가족협의회 통해 언론 소통 |
민주노총의 대표 발언
한상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정책기획국장은 "회사와 정부는 유가족 각자 상대로 입맛대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유일한 소통 창구는 유가족협의회다"라며 "유가족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진상조사에 참여시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재 배경
이 화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산면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망자 23명, 중상 2명, 경사 6명의 피해가 각각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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