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연판장 사태 문자 추가 공개로 합동연설회 현장제공!

국민의힘 내부 논란 및 전당대회 관련 최근 상황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2 연판장 사태'라 불리는 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최근 상황과 전당대회에 대한 관련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판장과 당협위원장들 간의 연락

기자에 따르면, 최근 일부 인사들이 원외당협위원장들에게 전화 연락을 돌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요약되어 있습니다.

• 10명 정도가 참여 의사를 전달하고, 20여 명이 이름을 올리는 데 동의했다고 알려짐
• 당무개입 논란으로 예민한 사안인 만큼 결국 기자회견은 취소됨

전당대회와 연판장의 연관성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을 언급하며, 연판장과 관련한 대목을 다룬 내용이 있습니다.

• 당시 대통령실은 당권 주자였던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등을 정조준했었음
• 나경원 의원은 친윤계 초선 의원 53명의 사퇴 연판장 공세를 겪으며 불출마했었음
• 나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당시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은 점을 언급함

김 여사의 문자 메시지 논란

더불어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 여사가 여러 차례 한 전 위원장에게 사과 결정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포함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됨
• 한 전 위원장 측은 김 여사의 '책임론' 언급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김 여사의 메시지를 묵살한 것이라 주장함

국민의힘 합동연설회 및 대표 선거 관련 상황

국민의힘은 갈수록 심화되는 내부 분열 논란 속에서 합동연설회와 대표 선거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합동연설회와 대표 선거 일정

국민의힘은 지방 순회 일정 및 후보자 방송 토론회를 포함한 준비과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10일에는 부산·울산·경남 등 PK 지역, 12일엔 대구·경북 등 TK 지역, 15일은 충청, 17일은 수도권과 강원 연설회가 예정되어 있음
• 후보자 방송 토론회를 5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당 대표 선거 판세가 이를 통해 점차 드러날 것으로 전망됨

후보들의 입장과 강조하는 내용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은 각자의 입장과 강조하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 나경원 의원은 '계파 없는 보수 통합'을, 원희룡 의원은 '당정 신뢰'를 앞세우고 있음
• 윤상현 의원은 지역 당심 공략을, 한동훈 전 위원장은 '당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 있음

이러한 국민의힘 내부 논란 및 전당대회 관련 최근 상황 및 합동연설회와 대표 선거 관련 내용을 종합해 살펴보았습니다.